표지 / note / NOTE.01
스포조이는 무엇을 적고 무엇을 적지 않는가
이 장은 규칙 설명이 아니라 안내서 자체에 관한 글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쓰였는지 알면 나머지 문서를 어느 정도로 믿고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N01
한 가지 주제만 붙잡은 이유
스포츠 관련 제도를 다루는 글은 많지만 대개 여러 주제를 한 화면에 몰아 담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필요한 대목은 짧게 지나가고, 같은 말이 여러 곳에서 조금씩 다르게 적히는 일이 생깁니다. 스포조이는 범위를 프로토 승부식 하나로 줄이고, 대신 그 안을 여섯 장으로 나눠 길게 적기로 했습니다.
범위를 좁히면 빠지는 내용이 생깁니다. 종목별 경기 분석이나 팀 전력 비교 같은 이야기는 여기에 없습니다. 규칙과 절차를 다루는 자리에서 예측까지 함께 다루면 설명과 권유의 경계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N02
다루는 범위
- 승부식의 구조와 고정 배당이 작동하는 방식
- 기록식과 비교했을 때 갈라지는 판정과 배당의 자리
- 공식 판매 경로에서 구매할 때 지나는 단계와 걸리는 조건
- 조합에 따른 전체 배당과 적중 금액의 계산 순서
- 토토사이트라는 말로 묶인 화면을 성격별로 가르는 기준
- 규칙 설명에 되풀이해 나오는 용어의 뜻
N03
다루지 않는 영역
어느 곳이 좋다거나 어디에 가입하라는 말은 적지 않습니다. 특정 업체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링크도 걸지 않습니다. 이름을 적는 순간 그 자체가 안내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판단의 방법만 남기고 대상은 남기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경기 결과를 예측하거나 조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적중 가능성을 높여 준다는 표현도 쓰지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필요한 분이라면 이 안내서는 맞지 않는 자료입니다.
N04
글을 쓸 때 지키는 기준
- 규정이 먼저다설명이 공식 규정과 어긋나면 규정을 기준으로 고칩니다. 이 안내서의 문장은 참고 자료입니다.
- 숫자를 단정하지 않는다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는 값은 확인해야 할 항목으로 적고 단정해 쓰지 않습니다.
- 권유하지 않는다규칙을 설명하는 일과 참여를 권하는 일을 구분합니다.
- 고칠 수 있게 둔다연락 수단을 밝혀 두고 잘못된 대목을 알려 주시면 확인해 고칩니다.
N05
읽는 순서에 관한 제안
처음 보신다면 승부식 구조를 먼저 읽고 구매 절차, 조합 계산 순으로 따라가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용어가 막히면 사전 장을 먼저 펼쳐도 됩니다. 각 장은 앞 장의 낱말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으면 반복 설명이 줄어듭니다.
규칙을 다 읽고 나서 참여하지 않기로 정하는 것도 이 안내서가 기대하는 결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구조를 이해하고 내리는 판단이라면 어느 쪽이든 충분합니다.
이어서 펼칠 문서
한 장만 떼어 읽으면 앞뒤 규칙이 비어 보입니다. 바로 다음 장을 이어서 확인해 주세요.